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 가운데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일 변우석은 팬미팅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서머 레터'(SUMMER LETTER)에 참석한다.
이날 대만 공항 현장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모였다.
변우석은 그런 팬들을 보며 환한 웃음을 보이고 손 인사를 해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등신대를 업고 온 팬을 본 그는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공항에 인파가 몰리며 공항 경찰과 경호원도 대동됐다. 또 현지 뉴스에도 그의 대만 입국 현장을 관심 있게 다뤘다.
한편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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