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팬들에게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23일 오후 영탁의 공식 SNS 계정에 '사칭 계정 주의 당부 안내'라며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탁 담당자는 "최근 아티스트(영탁)의 사진 또는 이름을 활용하여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하여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에 대한 안내는 당사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계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금품 및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영탁 담당자는 "공식 채널 외에는 당사 또는 아티스트가 운영을 하는 계정이 아니니 공지되었던 공식 채널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영탁은 지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대세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 이하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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