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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 "'사망설 자작극' 반성할 생각 없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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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치트키 "'사망설 자작극' 반성할 생각 없다, X까"..새벽 폭주 [스타이슈]
/사진=치트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치트키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치트키(21·정준혁)가 '사망설' 거짓 자작극으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음에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


앞서 29일 힙합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트키의 사망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치트키가 서울 상봉동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영상 촬영 중 추락해 사망했다는 것.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B 씨 또한 "오빠 어머님과 1시간 반가량 통화했는데 응급실에 갔고 의식 불명 상태다.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치트키의 '거짓' 자작극이었다. 치트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음원을 공유하는가 하면, "반갑노"라고 장난스럽게 인사를 건네 공분을 더했다.


이후에도 치트키는 31일 새벽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뻔뻔한 행보를 보였다. 그는 "공권력 낭비", "반성 안 하냐"라는 비판에 "공권력 낭비 아니다. 기자들이 사실 확인 안 하고 내 집 찾아온 거다. 세상이 이상한 거고 내가 아닌 기자들이 이상한 거고 너희들이 멍청한 거다"라고 발끈했다.


치트키는 "내가 공권력 낭비했다고? 난 법도 안 어겼는데, 속죄를 왜 하냐. 너네들이 바뀌어야 한다. 앞으론 사실 확인하고 뉴스 올려라, 그래야 하는 거다. 난 똑똑하니까 이 세상에서 너네들을 그냥 테스트한 거다"라고 내뱉었다.


그는 "야 내가 내 목숨 갖고 한 번 바이럴 하겠다는데. 나한테 관심도 없던 XX들이"라고 경악스러운 발언을 이어갔다.


치트키는 "난 법도 안 어겼다. (경찰의) 내 휴대전화 포렌식은 다른 사건 때문이다. 그건 일주일 전에 당했다. 갈 길 가셔라. 결국 님들이 옳은 게 아니니까. 반성할 생각 안 든다. X까세요. 캠 켜서 엿 날리고 싶다"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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