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맞아? 90kg 찍은 충격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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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김형준
/사진=김형준

인기 아이돌그룹 태사자 멤버로 인기를 모았던 김형준이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직접 사과에 나섰다.


김형준은 13일 "지난 열린음악회 타임캡슐콘서트를 직접 보러오신 분들, TV로 보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그 후로 심기일전해서 빡세게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8월 11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 등장했던 김형준의 이전보다 살이 찐 모습이 담겼다.


/사진=김형준

김형준은 "다음 방송과 공연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공연 이후로 70킬로 될 때까지 1주일에 5시간씩 유튜브 라이브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형준은 이에 더해 7월 12일 90kg였던 몸무게가 지난 7일에는 77.5kg로 감량된 체중계 사진도 공개했다.


김형준은 2019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로 오랜만에 뭉치고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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