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혁이 결혼했다.
유인혁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각각 지난해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우빈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의리를 빛냈다.
특히 김우빈은 유인혁과 나란히 서 결혼식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박보미, 안우연, 이서안 등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유인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유인혁은 지난 2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깊어가는 가을,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인혁은 '택배기사'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스토브리그', '더 킹 : 영원의 군주', '소방서 옆 경찰서', 영화 '방법: 재차의', '범죄도시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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