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 '완판요정'..화장기 없이 수수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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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이영애 개인 계정
/사진=이영애 개인 계정

배우 이영애가 아들의 학교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완판요정'이 됐다.


이영애는 지난 8일 자신의 개인계정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 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영애는 아들의 학교 바자회에 참석, 자신이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영애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톱스타가 아니라 수수한 엄마 이영애의 모습이 보는이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이영애는 내년 초 방영 예정인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 됐다. 이영애는 2003년 방송 됐던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20여년 만에 다시 장금이로 컴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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