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떠난' 민희진, 뉴진스 향한 애정 ing "도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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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531 /사진=임성균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531 /사진=임성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뉴진스 홍보를 이어갔다.


민희진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공식 계정의 한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뉴진스의 2025년 시즌 그리팅 홍보 영상이 담겼으며 '도움이 필요할 때, 텔레파시를 보내세요. 뉴진스 요정들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면서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민희진은 뉴진스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직접 제작한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하고 있다.


한편 민희진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고,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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