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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 아이유 이은 '국밥 열사'..尹 탄핵 집회 60인분 선결제[스타이슈]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스타뉴스, 마크 테토
/사진=스타뉴스, 마크 테토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미국인 기업가 마크 테토가 '국밥 선행'을 실천했다.


마크 테토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마크 테토 언제 미국 갔냐", "마크 테토 여의도 국밥집 60그릇 선결제 했었다고 함"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 글 내용이 있었다.


이날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마크 테토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여의도의 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국밥 60그릇을 선결제했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을 기원하는 집회 참석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


대한민국의 유례 없는 중차대한 사건에 외국인마저 큰 관심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마크 테토는 프린스턴대학교 학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 석사 출신으로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 투자회사인 TCK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한국 문화 애호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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