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폐렴으로 日서 사망..향년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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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서희원 구준엽 / 사진=구준엽 개인계정
서희원 구준엽 / 사진=구준엽 개인계정


클론의 멤버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만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지난 2일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는 "새해에 우리 가족이 일본에 여행을 왔는데, 언니(서희원)가 불행히도 독감으로 인한 폐렴에 걸려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한편 서희원은 1세 연하 사업가 왕소비와 지난 2011년 결혼, 1녀 1남을 품에 안았지만 그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극적 재회해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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