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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 그 후.."3600만원 기부자, 배용준·박수진" 하와이 사립학교서 터진 근황 [스타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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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이올라니 스쿨 공식 홈페이지
/사진=이올라니 스쿨 공식 홈페이지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배용준(52)과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39) 부부의 '하와이 살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하와이 한 사립학교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3~24년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엔 익숙한 이름,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나란히 기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만불~24999만불 이하 기부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한화로 약 1440만 원~3600만 원 구간 사이의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해당 학교는 지난 1863년에 설립,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로 손꼽히는 곳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022년께 하와이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부부는 2016년 첫째 아들을 출산할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및 모유수유 등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구설수에 휘말린 뒤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작년엔 박수진이 이미 오래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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