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화보로 매력을 발산했다.
손예진은 2월 21일 공개된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 화보에서 어린 시절의 환상을 주제로 패션의 원초적인 힘을 표현한 보테가 베네타의 25 여름 컬렉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소재를 변형하거나 동물 모티프의 정교한 디테일 등 장인 정신과 창의성이 강조된 이번 컬렉션과 함께 손예진은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코튼 재킷과 자카드 울 디테일의 데님에 리베르타(Liberta) 백을 매치하거나, 파워 드레싱을 연상시키는 재킷과 원-레그 팬츠 스커트 수트에 시크한 차오 차오 백(Ciao Ciao) 백 포인트, 태슬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더 스커트 등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갤러리의 그림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하우스의 아카이브 캠페인 패턴의 셔츠와 스커트를 착용한 손예진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발산하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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