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고지혈증 진단받았다.."할 수 있는 건 다 해볼 것"

발행:
김나연 기자
윤혜진 / 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 / 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발레리나 윤혜진이 고지혈증 판정을 받고, 스위치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스위치온을 하는 이유.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고지혈증 약은 먹기 싫으니까 적어도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오늘 2주차 진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팬은 스위치온 끝나고 젤 먹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고, 윤혜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끝나고도 먹으면 안 될 것들만 먹고 싶어서 그냥 생각 안 하려고. 군것질이 땡긴다. 과자, 쿠키, 초콜릿"이라며 "스위치온 체질 개선되면서 건강해지고 체중 주는 건 덤"이라고 추천했다. 스위치온은 유명 의사이자 비만 치료 전문가인 박용우 박사가 제안한 다이어트 법으로,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1주 차 '장내 환경 개선'부터 4주 차 '체질 전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들 깜짝 놀랐다.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이 유전이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44세에 이 약을 드시는 순간 평생 먹어야 하는데 고지혈증 약을 일찍부터 쭉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 운동을 열심히 했고, 식단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군것질을 너무 사랑했다. 발레를 하면서 열량 높은 건 먹어야 하는데 배가 부르면 뛰기가 거북하기 때문에 열량 높은 군것질을 먹고 리허설하는 패턴이었다. (엄) 태웅 오빠가 군것질 끊으라고 해서 끊었는데 음식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 식이요법은 20% 정도인데 안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몸에 좋은 식단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에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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