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딸 발표회에 과한 의상.."언제 저렇게 컸어" 오열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영희가 딸의 첫 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한 의상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서의 첫 발표회날. 해서 재롱도 보고 일도 하고 싶었던 엄마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어 명당자리 포기하고, 촬영을 위해 뒷자리에 앉았고, 로시 언니가 세팅해 준 과한 의상 입고 해서 친구들 부모님 처 대면인데 저러고 간 저를 칭찬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첫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피 코트에 머리 뽕을 띄운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유튜브 채널 '니맘내맘'의 콘텐츠 촬영을 위해 과한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첫 발표회가 끝난 딸, 남편과 다정하게 가족 사진을 찍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니맘내맘'에는 '우리 아이의 첫 학예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는 딸의 실제 발표회를 보며 오열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엄마 소리도 못 했는데 언제 가사를 다 외운 거냐"라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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