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에 드러누운 비키니女..킴 카다시안, 조롱받은 홍보 풍선 [★할리우드]

발행:
최혜진 기자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홍보 풍선/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홍보 풍선/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에서 진행한 마케팅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속옷 브랜드 SKIMS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60피트(약 18m) 크기의 비키니 차림 초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이 풍선은 브랜드의 신제품 수영복 출시를 기념해 설치됐다. 킴 카다시안이 최근 화보에서 착용한 것과 같은 파란색 삼각 비키니를 입고 있다.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자세를 취하고 있는 풍선은 육감적인 몸매 라인을 지녔다. 풍만한 가슴과 골반 라인을 과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해외 네티즌들의 조롱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아이들도 보는 공공장소인데 적적하지 않다", "여성의 몸을 비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촌스럽고 공감 능력 없는 최악의 마케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킴 카다시안은 이번 홍보 방식에 만족해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해당 설치물 사진을 공유하며 "타임스퀘어 한가운데 내 수영복 풍선이 떠 있다니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