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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3' 다혜♥동진, 재결합 1년만 또 결혼설.."준비돼 있다" [종합]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티빙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사진=티빙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올해로 15년차 커플인 가수 송다혜, 서동진의 결혼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 5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는 '환승연애' 시즌3 출연자인 역대 최장수 커플 송다혜, 서동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우리의 눈물 버튼이었다. 녹화 중단된 적도 있다", 김예원은 "VCR로 다시 영상 보면서도 또 눈시울 붉어지고 그랬다"라며 감동적이었던 송다혜, 서동진의 러브 스토리를 추억했다.


송다혜, 서동진은 지난 2023년 12월 첫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3'에 출연한 커플이다. 당시 두 사람은 13년 열애 후 결별한 커플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송다혜 SNS

프로그램 안에서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을 선택해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7월 재결합을 공식 발표했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개인 SNS에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너무 오래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다",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나의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니"라며 확실히 선을 그은 송다혜, 서동진이다.


/사진=티빙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결혼설을 완강하게 부인한 두 사람이 1년 만에 변했다. 송다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나"라는 유라의 질문에 "뭐"라며 뜸을 들였고, 서동진은 "나는 준비돼 있어"라며 웃었다.


또한 서동진은 송다혜와의 재회를 두고 자신이 더 적극적이었다고 고백, "연차가 쌓이면서 우리 둘만이 갖고 있는 추억의 장소들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 꼭 새로운 곳이 아니더라도 '저번에 여기 왔었는데 좋았는데'라며 새로운 느낌으로 겹겹이 쌓이고 있다"라며 장기 연애의 좋은 점을 어필했다.


과연 두 사람이 조만간 사랑의 결실을 맺고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을 함께 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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