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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수입 月 천만 원" 미나♥류필립, 中 진출까지..본격 활동 시작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중국 진출 소식을 알렸다.


미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 중국 SNS 숏폼 활동 시작"이라며 "중국에서 촬영팀 와서 이틀간 촬영"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숏폼 촬영 중인 미나, 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결혼 초부터 남편한테 조금씩 중국어 가르쳐줬는 데 써먹게 된다. 이제 영어, 일어, 중국, 한국어 4개 국어 하는 남자"라고 자랑했다.


앞서 미나는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 출연해 SNS 콘텐츠 작업 과정을 공개하며 "'연예인은 찍혀야지 왜 본인이 찍어'(라고 했다). 저랑 안 맞았는데 남편 덕분에 제가 앞서가게 됐다"면서 "수입은 숏폼으로만 월 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만 52세다. 그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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