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미용 자격증 취득 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지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보고 아들 cut 도전~^^ 연습 모델 되어줘서 고마워"이라며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지현은 아들의 머리를 미용하고 있다.
이지현은 "아직 남자 머리는 안 배웠거든요"라며 "뒤에 조금 삐뚤한 건 미안해. 친구들한테는 엄마한테 머리 잘랐다고 하지 마"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일 미용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1년 3개월 걸렸다고 밝히며 "합격. 하도 떨어져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허리가 휘청. 몸도 마음도 휘청"이라는 심경도 밝혔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2차례 이혼했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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