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이러고 논다 "노약자·어린이 보지 말길"..머리에 꽃병 올리다 '와장창'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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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묘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보시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딸기가 예뻐서 안 일이 좀 커졌어요. 꽃병은 무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다수 게재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머리 위에 딸기부터 귤, 유리컵 등을 차례로 올리며 쓰러뜨리지 않는 묘기를 선보였다.


/사진=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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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도 신기해하면서 큰 화병을 머리 위에 올렸다가 화병이 떨어지는 모습과 함께 당황해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뉴욕에 갔다며 스케줄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연말 건강 이상을 호소했고, 올해 초 수술 후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고현정은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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