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출산 앞두고 단발 변신 "자연 분만 향한 의지"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원혁 인스타그램
사진=원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을 앞두고 단발로 변신했다.


이수민 남편이자 가수 원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앞두고 단발로 커트한 수민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자연 분만을 향한 의지를 헤어로 표현하고 싶었대요. 이제 37주. 골반을 여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커트 후엔 우리 샵 바로 앞에 줄 서는 냉삼(냉동 삼겹살) 맛집에서 맛있는 단백질 섭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우리 아내의 순산을 응원해 주세요. 팔복이(태명) 엄마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지난해 4월 원혁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아빠 이용식과 함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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