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야오 멤버들이 정산 이후 계획을 밝혔다.
23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미야오 멤버 안나, 가원, 엘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원은 "멤버들과 연습생 때부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앞으로도 싸울 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어떨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용진은 타로 카드점을 보기 전 세 사람에게 "성격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안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가원은 "할 말은 딱 하는 성격인데도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답했다.
엘라는 "저는 편한 분위기에 있을 때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한다"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가원이 뽑은 타로 카드를 토대로 "싸울 일도 없이 회사의 엄청난 주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일만 할 것 같다"고 미야오의 미래를 점쳤다.
이용진은 또 세 사람을 향해 "나는 신인 시절 정산을 받으면 명품이 사고 싶었다"면서 "정산 받으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나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답했고, 가원은 "일단 (돈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엘라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집을 사고 싶다"고 통 큰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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