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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SS501, 소속사 DSP 폭로 "체계적 연습 NO, 알아서 하라고.."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나는규리여
/사진=유튜브 나는규리여
/사진=유튜브 나는규리여

그룹 카라, SS501 멤버들이 소속사였던 DSP엔터테인먼트(이하 'DSP')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2세대 간판이자 DSP 직속 선배 SS501 오빠들과 낮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라의 박규리는 과거 DPS에 함께 소속돼 있었던 SS501의 김규종, 허영생과 만났다.


박규리는 "SS501은 직속 회사 (선배)였다. 나한테 SS501은 '와 눈도 못 마주치겠다' 이 정도였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본격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규종은 "저희는 카라 친구들이랑 술 마신 적이 거의 없다. 회식 아니면"이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오빠들은 내 직속 선배니까 느낌이 다르다. 나 연습생 때 오빠들은 데뷔를 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그룹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DSP를 언급했다. 박규리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소속사에서) 연습을 체계적으로 안 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생이 "그건 우리도 그랬다"고 말하자 박규리는 "그거는 DSP 정통이었다. 알아서 습득하고, 알아서 자라라 그런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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