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허재처럼 엄청난 스타 감독 연기..마치 나 같다" [맹감독의 악플러]

발행:
상암 MBC=김나라 기자
박성웅 /사진=MBC
박성웅 /사진=MBC

배우 박성웅이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농구 스타 허재를 연상케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선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현솔잎 PD와 두 주연 박성웅, 박수오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극 중 맡은 프로농구 감독 맹공에 대해 "허재 감독님처럼 엄청난 스타 플레이어 출신에 국가대표를 한 감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실수하는 꼴을 못 본다. '왜 저 상황에서 3점 슛을 못 넣어?'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는데, 가정에선 딸 바보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성웅은 "마치 저 같아서, 이번 작품에선 연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박성웅 분)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고화진(박수오 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NCT DREAM,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컴백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