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논란 딛고 컴백 "떨려서..곧 만나요"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김히어라 개인계정
/사진=김히어라 개인계정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의혹을 끝내고 컴백을 앞둔 가운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히어라는 13일 "연습실 연습 끝. 이제 극장 들어왔어요. 잠이 안와요. 떨려서. 곧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리다'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3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마약 중독자인 화가 이사라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듬해 4월 사건 관련 당사자들과 원만하게 화해했다고 알렸다.


이후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로 컴백을 알렸으며 이후 올해 개봉 예정인 '구원자'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7일 개막, 9월까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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