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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 16세 셋째 아들 성장에 뿌듯 "2.56kg로 태어났는데.."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셋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율아 16번째 생일 축하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태어날 때 2.56kg로 작게 태어나서 크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키웠는데 우리 셋째 하율이가 이렇게 10km를 38분에 완주하는 청소년으로 잘 자랐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너의 이름 뜻처럼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아빠가 기도할게"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하프마라톤을 완주한 션의 셋째 아들 하율 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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