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앞두고..'이숙캠' 제작진 응원 "건강하게 돌아오길"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의 응원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 연출팀, 모든 스태프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제작진이 진태현에게 보낸 편지가 담겨있다. 제작진은 '수술 잘 마치시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팀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이숙캠'의 분위기 메이커. 회복 빠르실 거라고 믿어요. 건강하게 돌아오실 날만 기다릴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진태현을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고, 곧 수술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았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말 못 할 여러 개인적 일들과 스트레스로 제 마음이 무리했나 보다"라며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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