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좋은 꿈을 바라며 대형 드림 캐처로 집을 채웠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예쁜 장식을 단 대형 드림 캐처를 집에 장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드림 캐처는 창문 등 잠자리 근처에 걸어놓으면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장식품이다.
이효리는 작은 드림 캐처가 아니라 남다른 스케일의 아름다운 장식품을 달며 모두의 좋은 꿈을 바랐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남편이 DJ로 활동 중인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때때로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하며 남편 이상순을 내조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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