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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母, 사윗감 이야기+기안84 소환 "왜 안 데려왔어?"[나래식]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의 사윗감 조건과 기안84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조수가 좀 허술허요~" "반박을 못 하겠네..." | 박보검이 먹은 갑오징어무침, 서장훈도 반한 병어찜, 나래 최애 미역줄기 [나래식] EP.4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나래는 제작진과 함께 고향인 전남 목포로 향해, 자신의 본가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박나래 모친은 제작진을 위해 갑오징어 초무침, 병어찜(덕자찜), 미역줄기, 낙지 불백, 육회 낙지탕탕이, 박대&장대 구이, 동그랑땡, 꽃게무침, 깡다리조림, 머윗대무침, 어묵, 마늘종, 고춧잎장아찌, 묵은지 등 전라도식 한상을 가득 차려 대접했다.


그 가운데 박나래 모친은 식사 중 카메라맨이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전라도는 잘 먹으면 제일 예쁘다"라며 은근히 사윗감으로 점 찍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이어 박나래의 결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자 모친은 "나래를 위해주고 잘해주고 부지런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인물은 안 예뻐도 된다"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인물이 예뻐야지. 살아보니까 인물이 참 중요하다"라고 반박했고, 이에 모친은 단호하게 "아니다. 아무 쓸모 없다. 나한테 잘하는 사람이 최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 모친은 제작진이 설거지를 도우려 하자 "아가씨들은 돈만 잘 벌고, 나래식 잘되기만 하면 된다. 우리 나래 재밌게 나오게 해달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갑자기 "기안84나 데리고 오라고 했드만 안 데리고 왔네. 조회수 잘 나오더만"이라며 기안84를 언급,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제작진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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