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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품에서 떨어져 우는 딸에 찢어지는 마음.."심장이 아파"

발행:
최혜진 기자
손담비/사진=유튜브 담비손
손담비/사진=유튜브 담비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울음이 터진 딸 해이를 바라보며 마음 아파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울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맴찢 수면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오늘은 (해이의) 수면 교육이 있다.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하고 배울 것 좀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이가 분명히 품 안에서 깊게 잠든 걸 알고 침대에 내려놨는데 1분 만에 깬다. 해이가 밤에는 그래도 꽤 오래 자는데 낮에는 졸리긴 졸린데 내려놓으면 다시 운다. 다시 안아주면 자고 그런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너무 안아주면 손 탄다고 하는데, 아는데도 안 안아줄 수 없다. 너무 예뻐서 안아주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후 손담비는 아동 전문가와 만나 조언을 들었다. 전문가는 품에서 내려놓자마자 눈물이 터진 해이에 대해 "환경적인 변화를 느껴 울 수도 있다. 오히려 깨는 게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울음을 터진 해이를 바라보며 마음 아파했다. 그는 전문가에게 "너무 울어서 약간 마음이"라고 밝히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문가는 "아기가 울면 모든 부모는 심장이 아프다"라고 했고, 손담비는 "맞다. 전 그걸 처음 느껴본다"라고 털어놨다.


손담비/사진=유튜브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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