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못말리는 사랑꾼..하하 통사정 "우리도 좀 삽시다"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지누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표현한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통사정했다.


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 혜영이와 함께 골드코스트 해변 달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주의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 방문한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정혜영은 하트 모양의 돌맹이를 들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션은 "혜영이가 또 하트 모양의 돌멩이를 찾았다. 21년 전 신혼여행 때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찾은 하트 돌멩이 후에 2번째 하트 돌맹이"라며 "하나님께서 오늘 더 사랑하며 살아가라고 주시는 작은 선물"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은 혜영이를 만난지 8957일"이라며 "혜영아 오늘 더 사랑해"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하하는 "그만 그만 그만! 우리도 좀 삽시다 형님"이라고 유부남의 고충을 표현하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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