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친정 부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수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육아를 이겨낼 수 있게 함께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친정 엄마, 친정 아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회에 가는 듯한 이용식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두 사람은 놀라운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이엘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일 ootd(오늘의 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은 2024년 4월 결혼, 지난달 6일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아뽀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이수민은 '아뽀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육아하다가 살이 쏙 빠져버린 할머니"라고 친정엄마를 소개했고, 사위 원혁은 "어머니가 주간조, 우리 부부가 야간조다. 육아를 3교대로 돌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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