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윤혜수, 살 찢어진 출산의 고통 "뼈 부러지는 소리 들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윤혜수 인스타그램
/사진=윤혜수 인스타그램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2'에 출연했던 무용가 겸 인플루언서 윤혜수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5일 윤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밤 11:54분에 자연분만으로 윤꾸미(태명) 건강하게 잘 낳았다"는 글을 올렸다.


윤혜수는 "골반에 껴있어서 베큠으로 여러 번 시도하면서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셔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낳으면서 다른 산모분들보다 회음부랑 항문 쪽까지 심하게 찢어져서 저부터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혜수는 "새벽에 병원 와서 새벽에 낳은 터라 36시간 공복 상태에 물 금지, 걷지도 못해서 누워만 있고 수저 들 힘이 달려서 달달 떨면서 아침 먹었다"며 출산 후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윤혜수는 "진짜 자연분만하면서 충격과 공포"라며 "다양한 일들이 많았어가지고 다 얘기하려면 1박 2일도 모자란다. 자세한 건 다음에 유튜브로 담아 보겠다"는 글도 게재했다.


한편 윤혜수는 지난 2019년 '썸바디2'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한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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