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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곽선희, 첫 만남→러브스토리 공개된다..♥동성 연인 라방 예고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

'강철부대W' 육군팀 팀장 곽선희가 커밍아웃 후 라방(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7일 곽선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반인 여자친구가 올린 게시글을 리그램했다.


이에 따르면 곽선희의 여자친구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변 라방을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


또한 두 사람이 찍은 즉석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소라색, 파란색 셔츠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볼을 맞대고 손하트를 하는 등 애정 넘치는 커플임을 과시했다.


곽선희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 첫 만남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다. 첫 만남 썰 질문도 좋지만 다양한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해드리고 싶다. 창의적인 질문 큰 기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성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방영된 채널A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전역 후 프리랜서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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