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 수아가 1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0일 오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SNS에 "#happybirthday #설아수아"라며 가족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국 가족은 설아와 수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여 화목하고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모두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쌍둥이 가족의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이들의 빠른 성장에 대중들은 깜짝 놀랐다. 불과 몇 년 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만 해도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된 비주얼에 팬들은 "아이들이 예쁘게 크고 있네요", "이제 진짜 소녀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2월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첫 쌍둥이 자매 재시와 재아, 두 번째 쌍둥이 설아와 수아,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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