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육아 중 관리 고충 "올림픽 어떻게 나갔지..탄력 안 돌아와"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육아 중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연재의 일주일 관리 브이로그 이거 맞나요. 다이어트, 식단, 운동,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제가 최근에 도쿄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다 왔는데 저녁을 네 번씩 먹었다. 짠 음식도 많이 먹었는데 중요한 행사가 잡혀서 급하게 일주일 관리를 해보려고 한다. 아기 키우면서 영상 찍는 게 쉽지 않더라. 뭘 먹으려고 했다가도 못 먹는 육아 일상"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는 "진짜 하기 싫다"면서도 운동을 시작했고, 10분 동안 운동하고 "이거 하고 힘들면 어떡하냐. 나 올림픽 어떻게 나간 거냐"라고 한숨 쉬었다.


이어 필라테스를 한 손연재는 "그래도 아직 코어 운동에는 자신 있다. 팔 근육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려운 자세가 있다"고 했다. 운동 후 몸을 체크한 손연재는 "살은 더 빠지긴 했다. 배 탄력은 아직 안 돌아왔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고, 그는 "요즘 핫하다는 파인다이닝에 왔다. 남편이 저번에 왔다가 엄청 맛있어서 예약해서 왔다. 저저번주에 왔다가 제 생각이 났다고 한다"고 웃었다.


그는 시계 행사에 갔다가 육아에 복귀했다. 손연재는 "최근에 아이 키우느라 바빠서 행사를 하러 못 갔다가 큰 행사를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나름 큰 행사여서 원래 계획이 운동도 하고, 피부 관리도 하고 푹 자고 잘 먹고 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가려 했는데 아이 키우면서 관리가 쉽지 않다. 그래도 열심히 관리했고, 행사장에 잘생긴 사람이 많아서 눈 호강도 하고 왔다. 재밌게 놀다가 왔는데 바로 육아에 복귀해서 완전히 방전된 모습을 보고 계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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