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로 유명한 맹기용이 미모의 폴란드인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했음을 직접 알렸다.
맹기용은 22일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음을 알리고 영어로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밝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으며 결혼 반지도 직접 인증하고 있다.
2014년 '최고의 요리비결',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셰프로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맹기용은 현재 한국과 폴란드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당시 맹기용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른바 '맹모닝'으로 불리는 꽁치 샌드위치를 만들며 논란을 빚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맹기용 셰프는 이후 폴란드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대학교를 다니면서, 광고, 지면, 패션 등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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