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아내의 계속되는 주얼리 쇼핑에 결국 폭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인소부부의 취향 한 스푼 여름 패션 완성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분위기 UP 시키는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주얼리 숍을 방문했다.
소이현은 "(구독자들에게) 좋은 거 있으면 알려주고 싶다. 같이 공유하고 알려주고, 같이 남편들을 꾀어서 겟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얼리를 착용하며 "여자들은 사실은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귀걸이는 하나만 해도 1.5배 예뻐 보인다고 하지 않냐. 나는 그 말이 진짜 같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인교진에게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인교진은 당장 사라는 듯한 손동작을 보였다.
소이현의 주얼리 사랑은 계속됐다. 그는 화려한 주얼리들을 착용해 보며 "나를 위한 선물도 좋고,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사주면 더 좋고"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인교진은 "아름다워야 한다. 여성분들은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교진은 시간이 지나자 결국 지쳤다. 그는 계속해서 주얼리를 착용해 보는 소이현에게 "다음부터 주얼리 이런 데 오면은 그냥 혼자 와라. 나 어지럽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