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인정' 야옹이 작가 "잘먹고 잘지내는 근황" 입 열었다[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야옹이 작가 SNS
/사진=야옹이 작가 SNS
/사진=야옹이 작가 SNS


탈세 논란에 휘말렸던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SNS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21일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고 "잘먹고 잘지내는 근황"이라고 전했다.


사진과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특유의 러블리한 미소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23년 2월 탈세 의혹에 휘말리자 이를 일부 인정하며 사과했다. 당시 그는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내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야옹이 작가의 남편인 웹툰 작가 전선욱은 아내를 두둔하고 나서 대중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전선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 개인 혼자 배불러지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야옹이의 탈세 의혹이 일부 인정되고 있는 상황 속 김선욱의 발언은 도마 위에 올랐다. 커지는 비난에 전선욱은 이를 삭제했다.


이후 야옹이 작가는 2023년 9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 국제경쟁 심사위원 11인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심사위원장은 BIAF2022 장편 대상 수상작인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이 맡고, 장편 심사위원은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철콘근크리트'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과 야옹이 작가가 맡았다.


웹툰작가 야옹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를 집필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웹툰 '프리드로우'를 그린 전선욱 작가와 결혼했다.

/사진=야옹이 작가

또한 야옹이 작가는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이라고 밝히며 작업 중인 그림을 공유했다.


야옹이 작가가 뚜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을 지닌 남자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근황이 전해진 것은 약 10개월 만이다. 여전히 금손을 자랑하는 그가 본업 복귀를 알리며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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