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 군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알러지검사하다 입맛 도는 현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아들 현조 군과 지인을 만나 육아용품들을 물려받았다.
현조 군은 물려받은 치마도 귀엽게 소화해냈다. 이은형은 그런 아들을 보며 "너무 잘 어울리잖아. 귀여워. 옷이 너무 귀여워"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아들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했다. 그는 "그냥 돌 지나고 먹이는 줄 알았는데 테스트를 해야 한다더라. 30분, 2시간 잘 보고 다음 날까지도 잘 봐야 한다더라"고 밝혔다.
걱정과 달리 현조 군은 가리는 음식 없이 입맛 도는 모습을 보였다. 기분이 좋은 듯 이은형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에 이은형은 "와우 요즘 애교를 떤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이은형은 "다음 주부터는 밥을 볼로 만들어주려고 한다. 죽 형태의 밥을 탈피해야 한다. 왜냐면 현조는 푸드파이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재주니(강재준)의 피를 잇는 먹짱'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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