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혁이 장인어른 이용식과 합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엘이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1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원혁은 "오늘 굉장히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라며 울산 사랑의 열애 홍보대사 임명됐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임명식 현장에서 관계자와 만난 원혁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자는 "이용식과 합가해서 (아이를) 키운다고 방송에서 본 거 같다"고 말했다.
원혁은 "(딸이 생후) 70일 정도 됐는데 아기가 밤에 6시간씩 잔다"며 "엄마, 아빠를 좀 도와주고 있다"고 딸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원혁은 장인어른 이용식을 포함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을 언급하며 "같이 살기를 잘했다고 요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은 2024년 4월 결혼,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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