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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정선희, 故 안재환 사별 후 켜켜이 쌓인 오해 풀었다 [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정선희 유튜브
/사진=정선희 유튜브

코미디언 정선희가 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눈 후 끝내 울컥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선희는 단양을 찾았다. 시장에 도착한 그는 한 상점에 들렀고, 상인은 정선희를 알아보며 "지금 보니까 알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상인이 "눈물이 나려고 한다"면서 울컥하자 정선희는 "왜 우시냐. 저는 잘 산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상인을 안았다.


/사진=정선희 유튜브

상인과 애틋하게 포옹한 정선희는 아내 상점에 들어가 함께 더덕 손질에 나섰다.


이때 상인은 정선희를 향해 "내가 조금 오해했다. 그런데 누가 '그게 아니다'라고 설명을 해주더라. 그때부터 내가 이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선희는 "오해가 풀려있었냐. 감사하다"면서 밝게 웃었다.


이후 정선희는 제작진에게 "내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을 들었다. 한때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이다. '내가 오해했어요'라는 말"이라며 울컥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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