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9주년 기념'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사랑의열매 2000만원 기부..'착한팬클럽' 가입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기부로 의미를 되새겼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8월 4일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착한팬클럽 2호'로 가입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착한팬클럽' 가입식에는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 데뷔 9주년(8월 8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2023년 나눔리더스클럽 25호에 가입 후 임영웅의 기념일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액은 4416만 원에 이른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이번 기부로 2025년 첫 '착한팬클럽' 가입 단체가 됐다. '착한팬클럽'은 팬클럽이 기부의 주체가 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전제로 한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임영웅의 데뷔일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누군가에게 나눔을 전하는 날로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호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고 송영규 빈소 마련...발인 6일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반지하 삶 故 송영규, '31년 연기인생' 쓸쓸히 마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美 역대 최고 이적료 LAFC 간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