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 발표 후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정수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촬영을 마쳤다.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시즌2가 방영 중이다.
윤정수는 지난달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스타뉴스 단독 보도 7월 8일) 여자친구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다. 같은 달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연내 결혼을 앞둔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에 참여해 선배 코미디언 최양락-팽현숙 부부, 김학래-임미숙 부부를 만나 결혼에 대한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윤정수가 선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지, 선배들은 윤정수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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