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상 극복' 박보미, 31주 임산부=76kg 몸무게 공개.."한라봉 코가 됐다"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박보미
/사진=박보미

배우 박보미가 임신 31주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임산부 일상. 한라봉 코가 된 보미의 얼굴샷"이라며 "승혜언니 집에 모인 유부녀들 엽떡, 치킨, 피자, 요아정 뿌신 뒤 단체샷. 모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요. #31주임산부 #출산까지50일"이란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박보미
/사진=박보미

사진 속 박보미는 오나미, 박소영 등 코미디언 동료들과 모인 모습이었다. 박보미는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셀카에 "31주차 76kg 찍은 임산부 박보미"라고 적으며 현재 임신한 상태에서의 자신의 몸무게도 공개했다.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아들은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상 아픔을 딛고,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둘째 아이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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