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채연(46)이 연애 경험이 많다고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내 가방 속이 궁금하다고 해서 한번 보여줘 봤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연은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남자들이 늘 오는데 내가 꼬실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연애 상담을 나한테 한다는 건 굉장히 큰 오류가 있다. 지금까지 결혼도 못했다"고 말했다.
채연은 "연애는 그 누구보다 많이 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큰 도움이 될까 싶다"며 "내가 말을 해줘야 되는 일이 아니라 움직여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짜 바쁠 때 잠을 거의 못 자면서 일을 했는데 밤에도 놀러 나갔다.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사람도 안 만나면, 아무것도 안 생기지 않겠냐"며 "집에서 게임하지 말고, 자지 말고.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사람들 만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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