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장동윤 엄마' 고현정, 우아+기괴 사이 [사마귀]

발행:
김나라 기자
고현정 /사진=SBS '사마귀'
고현정 /사진=SBS '사마귀'
고현정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고현정의 끝장연기가 펼쳐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 이하 '사마귀')는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예측불가의 치밀한 스토리,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 연출 등으로 안방극장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배우 고현정의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 명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할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촬영 스틸 속 고현정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모습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예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18일 '사마귀' 제작진이 고현정의 끝장 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촬영 스틸 3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고현정은 새빨간 사과를 손에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맑고 청순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그의 강렬한 눈빛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고현정의 미소가 새하얀 옷 위로 튄 새빨간 핏방울처럼 잔혹하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고현정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아름다움, 온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의 기괴함,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의미심장한 아우라까지. 세 장의 스틸 속 고현정은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마귀' 제작진은 "고현정이 연기한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캐릭터다. 고현정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매 장면 치열하게 부딪히고 또 부딪혀, 자신만의 '사마귀'를 완성했다. 그야말로 고현정 배우의 끝장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올 타임 레전드 고현정의 신작 '사마귀' 첫 회는 오는 9월 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금요일 첫 방송되는 한미합작 드라마 '버터플라이'
'방탄동생 영크크' 코르티스 데뷔
이하늬 '아름다운 D라인'
방효린 'MZ애마부인'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한류★' 김종국 결혼" 중국까지 난리났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첫 선발 출장 '2골 관여 MVP'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