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출연자 정혜임이 연하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헤이무'에는 'Vlog. 연하남친의 피곤함이 느껴지는 운전연수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혜임은 "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5살 차이다. 내가 5살 연상"이라고 밝혔다.
정혜임은 "나도 연상을 좋아했던 타입이어서 사실 연하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나이 차이가 좀 있다 보니까 '못 만나지 않을까' 고민도 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나이치고 성숙하기도 하고, 이성적으로 느꼈던 설렘 포인트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썸 탈 때, 긴가민가할 때 겨울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나가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식당 문 앞에서 내 코트를 갖고 기다리더라"며 "갔는데 입혀주려고 하더라. 푹 덮어주는 것처럼 백허그한 것처럼 코트를 입었다. 그 순간 설레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또 키도 크고 그러니까 폭 안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내가 이성으로 느끼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혜임은 남자친구 키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172cm고 남자친구가 184cm라서 키 차이가 보기 좋은 편"이라며 "여자마다 다 다르긴 한데 (내가 키가 크다 보니까) 이성을 볼 때 키가 커야지 이성적으로 끌림이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의 직업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혜임은 지난 2021년 방송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메기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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