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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자' 김종국의 베일에 싸인 예비 신부..20살 연하 '소문만 무성'

발행:
김미화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김종국 2024.9.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김종국 2024.9.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 방송계가 떠들썩하다. 김종국이 SBS '런닝맨' 녹화 중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미주 최대 커뮤니티 미씨 USA에는 김종국 예비 신부에 대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 글에 따르면 김종국의 예비 신부 A씨는 김종국보다 11살 연하인 38살로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며 뷰티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종국의 예비 신부가 20살 어린 29살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A씨가 유명 일타 강사의 딸이며 현재 대기업 해외영업팀 북중미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도 적혀있다. 해당 글의 여성이 나이 차를 부담스러워한 김종국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다.


이처럼 김종국의 예비 신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이유는 김종국이 결혼 발표 후 아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도 김종국의 예비신부에 대해 사생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결혼식 역시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족, 개인적인 생활까지 공개했던 김종국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이는 것이 사실이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18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 장가간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라며"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동안 많은 여성 연예인들과 '러브라인'을 만들어왔던 김종국이 진짜 사랑을 찾으며 그의 결혼과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국은 방송 등을 통해 아내를 공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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