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송재희♥' 지소연 터질듯한 쌍둥이맘 D라인 "현타 오고 있음"[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이 만삭 근황을 알렸다.


지소연은 24일 자신의 만삭 D라인 셀카와 함께 "꽉채운 몇주"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지소연은 "호기롭게 남편 연극 끝나는 일정 맞춰 가족여행을 제주로 예약 병원갔다 절대 비행기타지말라는 선생님의 이야기로 나 빼고 남편이 이끄는 친정 여행이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해도 불안한 …. ㅋㅋㅋㅋㅋㅋㅋ) 예상의 뛰어넘고 남편은 가이드네임 송서방 겟 ++ (리뷰 평점 높음 / 여행끝나고 다같이 서울와서 단체회식함이 그것을 증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전했다.


이어 "쌍둥이 임신 괜찮냐고 임신 초기에 물어볼땐 정말 몇주 더 빨리 출산 할 수 있으니 일타 쌍피라 생각했는데 완전 완전 완전 빗나감 지금 거의 굴러다니는 수준 집밖으론 아예 나갈 엄두가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너지 2000000000인 내가 이렇게 될거라곤 상상도 안함

(첫째 만삭때 출산 전날 새벽까지 제안서쓰고 출산 후 마취깨고 일전화 체크 함 ㅋㅋㅋㅋㅋㅋㅋ 조리원에서 마사지 대신 컴퓨터로 손목 운동함 ) 그와중에 베이비 페어를 가서 애기들 침대를 보고옴 ㅋㅋㅋㅋ"이라며 "애기들 몸무게가 적어 부지런히 단백질 먹어 키워오라고 하셨는데 정윤언니가 집밥을 잔치처럼 차려주고 친구 서린이가 한우오마카세를 선물 해줌 너무 행복했음. 역시 집들이 선물은 주기도문 액자 ㅎㅎㅎㅎ"라고 전했다.


지소연은 "쌍둥이 출산 하신 분들 피드보면서 아…. 저게 현실이 되겠구나 하며 이제서야 현타가 오고 있는 정신없는 예비 쌍둥이맘입니다. 다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최근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연상호 감독의 '얼굴'의 모습은?
스트레이키즈 '돌아온 악동들'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첫 EP 앨범 발매 쇼케이스
'버터플라이'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트로트판 '케데헌' 나올까..매기 강 감독 "관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드디어 MLS 데뷔골 폭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