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노홍철 권은비와의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이시영은 28일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수다"라며 "우리 아무리 바빠도 매년 새해에는 같이 꼭 여행가자고 했는데!!!!벌써 두번째라니 몽글몽글 너무너무 설레인다아~~~~~~~~~~~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ㅎㅎㅎㅎㅎ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아기자기 너어무 예쁜 은비카페 금은방도 그리고 홍철오빠의ㅜ선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둘째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면서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여전히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시영은 최근 아들 정윤 군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는 모습을 게재, 볼록 나온 D라인을 살짝 공개했다. 첫때 임신 당시에도 액션 연기를 펼치고 어린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하는 등 남다른 활동을 보여줬다.
또한 이시영은 지난 1일 "저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다"라며 인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바이크를 타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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