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이호선 교수, 쓸개 빠진 여자 인증.."수술 잘 마쳐" 담낭 절제술 후 근황 [전문]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이호선 교수 인스타그램
/사진=이호선 교수 인스타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이호선 교수가 담낭절제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잘 마쳤다. 염려해주신 덕분이다.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소헌 교수는 "이제 '쓸빠녀'(쓸개 빠진 여자)가 됐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생체담즙은 모자라도 인생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선 교수는 지난달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담낭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이혼 위기를 겪는 부부들의 상담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이호선 교수 글 전문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쓸빠녀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습니다 생체담즙은 모자라도 인생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께요.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녹화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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